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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동방신기 해체: SM과는 아무런 상관없다 *이 곳에 적은 제 글이 전부 사실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은 동방신기의 원 소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변호하는 글이 절대로 아닙니다. 끄레뷰라는 브랜드로 일본 시장에 런칭된 동방신기 3인의 화장품 사업은, 시아준수의 아버님께서 다른 멤버에게 동업을 제안함으로써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계획에 대해 유천이의 어머님, 재중이의 누님과 어머니는 동의했고, 윤호와 창민이네는 아버지쪽에서 거절. 따라서 윤호와 창민이네도 거절. 준수, 유천, 재중으로 구성된 세 멤버는 나머지 두 멤버를 두고 화장품 사업을 시작합니다. 간간히 일본에 홍보되기 시작했던 끄레뷰, 비기스트와 기타 동방신기 팬들이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였던 에이벡스에 클레임을 걸었고, (이유는 가수 활동을 해야 할 동방신기가 전혀.. 더보기
동방신기가 안되면 토호신키로 남아주세요 동방신기를 정확히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Rising Sun을 공연하던 2집 시절이 아니었나 싶은데, 나는 그 때 나와 나이가 비슷한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이 아이돌 그룹의 현란한 댄스에 나도 모르게 경외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 뒤에 나온 것들도 대부분 좋은 노래가 많았고, 심지어는 그 전에 나온 1집의 음악까지 찾아볼 정도로 동방신기에 관심이 생겼을 무렵,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크고 작은 성공들을 거두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처음 들었던 동방신기의 일본어 노래 -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 는 원래 일본 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내가 동방신기에 결정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내 블로그의 글들을 어느 정도 읽어보신 분들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