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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뉴라이트의 정체성 문제와 식민사관 *이 글은 한국의 뉴라이트 재단에서 주장하는 식민사관을 지지하는 글이 아닙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뉴라이트는 기존의 우파로 분류되는 보수주의자들과 구별됨을 주장하는 단체 또는 운동을 뜻한다. 이 뉴라이트는 신자유주의 또는 신보수주의라는 단어로도 미화되기도 하는데, 한국의 이런 이데올로기는 좌익, 우익, 뉴라이트등의 개념이 나온 외국의 그것들과는 많이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 간단히 비교를 해보도록 하자. 참고로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틀린 부분이 당연히 있으니, 언제든지 지적과 욕설을 환영한다. 한국 외국 좌익의 근원 기득권 층의 반대 세력 기득권 층의 반대 세력들 좌익의 속성 (세간에서 묘사) 친북, 반미 세력, 심한 경우 빨갱이 사민주의, 환경주의, 공산주의, 아나키즘, 환경주의; 사회개혁과 .. 더보기
6년 전 3월 13일: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가 일어났던 2004년 3월 13일은 내가 미국으로 이민온지 2년이 조금 넘었을 때였다. 어리고 정치에 미숙한 고등학생에 입장에서 나는 노무현의 반미정책, 그리고 실용적으로 한미외교를 동시에 해나가는 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노무현이라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었고, 또 그로인해 고국이 더욱 더 그리워지기도 했다. 노무현의 정치적 업적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서, 그는 나에게있어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느낄 수 있는 정체성을 마련해준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가 너무도 보고싶다. 나는 스스로를 좌빨이라고 생각하지만 동시에 우익이라고도 생각한다. 좌빨은 말그대로 악질 좌익을 말하는 것인데, 어쨌든 한국의 정치를 간접적으로 보고있자면 나는 양쪽 다에 해당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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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한중수교와 대만관계로 본 남북한의 미래 출처: 동관한국상공회 날짜: 2007-07-14 13:08:27 한중 수교 15주년이 40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측에서 양국 수교 비사가 공개되고 있다. 한.중 수교 회담 당시 실무협상대표단의 일원이었고 초대 주한 중국대사를 지낸 장팅옌(張庭延)은 베이징(北京)에서 발행되는 세계신문보(世界新聞報)에 연재중인 중.한수교시리즈에서 수교협상의 전모를 밝혔다. 장 전대사는 12일 현재 2번까지 나온 시리즈에서 한중수교의 필요성을 먼저 느낀 측은 아시안게임 개최를 간절히 원한 중국이었다고 털어놓았다. 1990년 베이징 아시안 게임 유치를 위해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이사국이며 아시아 스포츠강국인 한국과의 관계개선이 필수적이었다는 것. 다음은 시리즈의 요약이다. 중국은 각종 국제 행사에서 한국과의 교류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