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방신기가 안되면 토호신키로 남아주세요 동방신기를 정확히 언제부터 좋아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Rising Sun을 공연하던 2집 시절이 아니었나 싶은데, 나는 그 때 나와 나이가 비슷한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이 아이돌 그룹의 현란한 댄스에 나도 모르게 경외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 뒤에 나온 것들도 대부분 좋은 노래가 많았고, 심지어는 그 전에 나온 1집의 음악까지 찾아볼 정도로 동방신기에 관심이 생겼을 무렵, 동방신기는 일본에서 크고 작은 성공들을 거두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처음 들었던 동방신기의 일본어 노래 - 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 는 원래 일본 문화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내가 동방신기에 결정적으로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내 블로그의 글들을 어느 정도 읽어보신 분들은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